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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모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 “최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 기대”

장준모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 “최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 기대”

등록 2017.03.15 10:10

윤경현

  기자

‘ITB 베를린 2017’서 방문객 이목 집중업그레이드된 A380 기내 바 라운지 최초 공개

장준모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 지사장.장준모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 지사장.

“앞으로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의 명성을 더욱 널리 떨쳐 업계 최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장준모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 지사장은 15일 자사의 프리미엄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에미레이트 항공은 늘 고객에게 최상의 비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 지사장이 에미레이트 항공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달 8일부터 12일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ITB 베를린 2017’에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여 수천명의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3층 규모의 ‘무한가능성’ 부스로 행사에 참가, 업그레이드된 A380 기내 바 라운지의 실물을 최초 공개하여 행사 기간 5일 동안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무한가능성’ 부스는 작년 ITB 베를린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방문객들이 에미레이트 항공의 주요 프리미엄 시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베를린에서 새롭게 선보인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기내 바 라운지는 수십억 규모의 기내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라운지 안에는 승객들이 편안히 앉아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은 물론, 비행 중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설치되어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기내 바 라운지 외에도 퍼스트 클래스의 개인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그리고 넓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을 실물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부스 한켠에서는 실제로 작동하는 샤워 및 바닥 히터 기능을 탑재한 A380 퍼스트 클래스 기내 샤워스파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업계 관계자, 무역 파트너, 소비자 등 약 500여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하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강점을 널리 알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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