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어린이날"여주프리미엄아울렛, '레고'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와 '어른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5월 19일까지 WEST 명품광장에서 레고코리아와 함께 '철들지마 레고들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철들지마 레고들어'는 레고코리아가 어린이부터 동심을 간직한 어른까지 전 연령에게 레고 놀이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
[단독]GS25, 5월부터 '배달의민족' 입점 편의점 GS25가 오는 5월부터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손을 잡는다.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 GS'를 통해 배민의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GS25는 배달 플랫폼 1위 업체인 배민 입점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고 가맹 점주들의 매출 증대를 꾀하겠단 방침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는 현재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최종 계약을 앞두고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이다. GS25는
쿠팡, 대만에 누적 3600억 투자···韓 중소 수출길 넓힌다 쿠팡이 로켓배송을 대만에 시행하며 현지 투자금액이 36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대만에 로켓배송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쿠팡이 해외 진출 1년 반 만에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쿠팡의 대만 투자가 가속화되며 쿠팡을 통한 한국 소비재 중소기업들의 현지 수출 속도도 한층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쿠팡 로켓배송 대만 진출 가속화…'K푸드·K뷰티' 빠른 배송 강점 25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 투자 심
안정은 11번가 사장 "무거운 책임감 갖고 최고 성과 낼 것" 11번가가 견조한 고객 트래픽 기반의 성장모델과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익성 기반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3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체질 개선의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흑자 구조 체질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온다"···롯데온, 익일배송 '내일온다' 론칭 롯데온은 25일부터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ON)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롯데온에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상온상품을 구매하면 전국 어디든지 다음 날 모든 상품을 한 번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온은 김포 온라인 전용 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온라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롯데온은 최근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익일배송 서비스 '내
[단독]'실적부진' 이마트, 용산점도 리뉴얼···"본업 경쟁력 제고" 이마트가 용산점 리뉴얼에 돌입했다. 이달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7월 재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의 위기감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본업인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제고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용산역 지하 1층과 2층에 입점해 있는 용산점의 리뉴얼을 이달 시작했다. 현재 대다수 구역이 폐쇄됐고, 지하 2층 식료품관 등 일부 구역만 운영 중이다. 이마트는 리뉴얼 공사 중인 죽전점
"중국에 개인정보 넘어갈라"···시민단체, 알리·테무 경찰 고발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회의는"알리·테무는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로그인과 회원가입 시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활용 등에 대한 선택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강제적으로 일괄 동의를 받아왔다"며 "이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집한 개인정보가 제3자 제공
알리익스프레스, 한국법인 자본금 300억원 이상 늘렸다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법인의 자본금을 300억원 이상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법인은 최근 334억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8월 법인 설립 후 가장 큰 규모의 자본금 확충이다. 이에 따라 법인 자본금은 40억원에서 374억원으로 늘었다. 일반적으로 법인의 자본금 증자의 목적은 사업 확장 또는 재무구조 개선, 일반적인 법인 운영 자금 확보 등이다. 업계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 폐지"···조례안 상임위 통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공휴일 원칙과 온라인 배송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공휴일 의무휴업일 제도가 폐지되면 새벽 온라인 배송이 확대되고 지역 소상공인과 대형 유통자본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연합뉴스와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김지향 시의원이 지난 1월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 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CJ대한통운, 편의점 택배비 인상 연기···"국민 부담 고려"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 인상을 추진하던 CJ대한통운이 인상을 연기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들과 50원 인상을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향후 인상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편의점들과 협의를 거쳐 내달 초부터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편의점 4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