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전시‧지적재산권 사업 가능해져정진수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주당 배당금 3820원 확정
엔씨소프트는 정관을 변경하면서 사업목적을 대거 신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엔씨포스트의 사업영역은 전자금융업을 비롯한 전시·공연·이벤트 기획·집행, 상표·브랜드 지적재산권 라이선스업, 저작물 창작 등 공인 매니저업, 관련 국내외 투자까지 아우르게 됐다. 회사는 신규 사업영역 진출 가능성에 대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또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하면서 지난해 결산배당의 1주당 배당금을 3820원으로 확정했다. 배당금 규모는 811억원이다.
주총에 따라 정진수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조국현 하와이 퍼시픽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이사보수한도건과 임원퇴직금지급 규칙 변경건이 함께 안건으로 올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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