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연구원은 “최근 엔씨소프트는 주가는 1분기 실적 불안감, 리니지2 레볼루션 버그 이슈, 중국 금한령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분기 실적은 리니지 회계변경 이슈로 기대치 960억원보다 10%에서 20% 저조할 수 있으나 리니지 분기 실적 부진은 이번 분기에 그칠 이슈”며 “리니지2 레볼루션 버그 이슈는 RPG 게임 운영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버그 발생 후 보상차원에서 게임 머니를 지급했기 때문에 며칠간 일매출액이 낮아보일 수 있으나 이 부분은 단기에 회복할 것”이며 엔씨소프트 중국 매출액은 약 10% 수준으로 중국에 대한 추가 기대감은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금한령은 한국이 비교적 우위에 있는 미디어와 엔터 쪽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 게임 산업에서 한국은 과거 대비 큰 영향력이 없는 상황”이며 “회사는 작년 시점에 기대한 것보다 오히려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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