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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실적 가시화”

대신證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실적 가시화”

등록 2017.03.03 08:35

장가람

  기자

대신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PC 매출액의 견조한 유지 및 모바일 게임 실적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최근 엔씨소프트는 주가는 1분기 실적 불안감, 리니지2 레볼루션 버그 이슈, 중국 금한령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분기 실적은 리니지 회계변경 이슈로 기대치 960억원보다 10%에서 20% 저조할 수 있으나 리니지 분기 실적 부진은 이번 분기에 그칠 이슈”며 “리니지2 레볼루션 버그 이슈는 RPG 게임 운영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버그 발생 후 보상차원에서 게임 머니를 지급했기 때문에 며칠간 일매출액이 낮아보일 수 있으나 이 부분은 단기에 회복할 것”이며 엔씨소프트 중국 매출액은 약 10% 수준으로 중국에 대한 추가 기대감은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금한령은 한국이 비교적 우위에 있는 미디어와 엔터 쪽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 게임 산업에서 한국은 과거 대비 큰 영향력이 없는 상황”이며 “회사는 작년 시점에 기대한 것보다 오히려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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