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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한진칼 ESG경영위 신설···대한항공·㈜한진 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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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위원회, ESG경영위로 명칭 변경
3월 주총서 정관변경, 위원회 설치 명문화
주요 계열사도 잇따라 설치···전원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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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그래픽=박혜수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지주사 한진칼은 이날 ESG경영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사회 내 위원회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설치된 거버넌스위원회가 ESG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됐다. ESG경영위원회는 4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주순식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고, 임춘수 사외이사와 최윤휘 사외이사, 한재준 사외이사가 소속돼 있다.

ESG경영위원회는 ESG 관련 경영사항과 기업가치 및 주주 권익제고를 위한 사항 검토와 심의를 맡게 된다. 또 내부거래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영 사항을 담당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칼은 지난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 관련 정관을 변경한 바 있다. 한진칼은 경영위원회와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등 기존 이사회 내 위원회에 더해 ESG경영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추가했다. 지속가능한 경영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위원회 설치를 ‘명문화’한 것이다.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도 지난해 8월 거버넌스위원회의 명칭을 ESG위원회로 바꾸고, 그 역할과 기능을 확대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승계하고 주주권익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2월 만들어졌다.

대한항공 ESG위원회는 한진칼과 동일하게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김동재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박남규 사외이사와 조명현 사외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회사 ESG 전략 및 정책 수립은 물론 ESG 추진현황 관리 및 감독, 기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 등 ESG 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진도 그룹 기조를 따르고 있다. 지난해 초 전원 사외이사로 꾸려진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했고, 지난달에는 거버넌스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한진 중장기 비전 2025’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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