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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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검색결과

[총 1,38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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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D-day'···4파전 속 '1조원' 몸값 변수

항공·해운

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D-day'···4파전 속 '1조원' 몸값 변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D-day'를 맞았다. 예비입찰에 뛰어든 저비용항공사(LCC) 4곳 모두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몸값이 약 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만큼 자금 조달 여력이 최종 인수자 선정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는 이날 본입찰을 진행한다. 매각 측은 본입찰 참여 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현대차·대한항공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자동차

현대차·대한항공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현대자동차와 대한항공이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 현대차와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는 대규모 민관 합동 실

합병發 훈풍 탄 LCC···속도보다 중요한 '신뢰'

기자수첩

[기자수첩]합병發 훈풍 탄 LCC···속도보다 중요한 '신뢰'

노재팬 운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3년여 간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에겐 고난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가자마자 LCC들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사실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리오프닝에 앞서 선제적으로 기재 도입에 앞장선 LCC들은 특히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빛을

대한항공-웨스트젯항공, 공동운항 협력 확대

항공·해운

대한항공-웨스트젯항공, 공동운항 협력 확대

대한항공은 오는 22일부터 캐나다 웨스트젯(WestJet)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은 웨스트젯항공이 오는 5월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한다. 캘거리는 록키산맥의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는 캐나다 대표 도시로 에메랄드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와 산악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

대한항공, 통합 청사진···'빚더미' 아시아나도 거뜬한 재무 체력

항공·해운

대한항공, 통합 청사진···'빚더미' 아시아나도 거뜬한 재무 체력

'메가 캐리어'로 도약을 앞둔 대한항공이 연내 합병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큰 난관이었던 유럽연합(EU) 승인 이후 기단·노선 재정비는 물론 선제적인 자금 확보에 한창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은 상태다. 앞선 EU 경쟁당국의 시정조치안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이 완료되면 합병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화물 매각도 당초 우려와

'대체 항공사' 티웨이, 파리 취항 '반대'···대한항공 "협의 중"

항공·해운

'대체 항공사' 티웨이, 파리 취항 '반대'···대한항공 "협의 중"

한국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티웨이항공의 원활한 취항을 위해 프랑스 정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항공당국은 한국 정부와 대한항공 측에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취항은 항공협정 위반'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국과 프랑스는 1974년 항공협정을 맺은 이래 34년간 파리 노선에 단수 국적항공사(대한항공)만 취항하도록 했다가 2008년부터 '한국 항공사 2곳'으로 확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취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5주기···일대기 담긴 평전 출간

항공·해운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5주기···일대기 담긴 평전 출간

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일대기를 정리한 평전이 출간된다. 한진그룹은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故 조양호 선대회장 가족을 비롯한 130여명의 한진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회장은 1974년부터 반세기 가까운 세월동안 대한항공을 글로벌

대한항공, 美 뉴욕노선 취항 45주년···지난해에만 41만명 수송

항공·해운

대한항공, 美 뉴욕노선 취항 45주년···지난해에만 41만명 수송

대한항공은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인천~뉴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항공권 당첨의 주인공 김지현 씨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너무 놀랐다"며 "평생 대한항공만 이용했는데, 앞으로도 쭉 이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38년 만에 기술직 유니폼 새로 바꾼다

자동차

대한항공, 38년 만에 기술직 유니폼 새로 바꾼다

대한항공은 안전 현장 유니폼을 새롭게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해서다. 대한항공 정비·항공우주·화물·램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 현장 직원들의 유니폼 개선 요구에 회사의 의지가 더해져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이번 유니폼은 안전을 위한 세심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정전기로 인한 전기 계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아시아나 합병 후 큰 그림...조원태 회장의 통큰 투자

항공·해운

아시아나 합병 후 큰 그림...조원태 회장의 통큰 투자

보잉 중심의 기단을 운용하는 대한항공이 33대에 달하는 에어버스 항공기를 18조원에 사들인다. 업계 안팎에선 대한항공이 보잉787이 아닌 A350을 도입하는 것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경영효율 면에서 유리하진 않지만 "무엇을 포기하든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성사시키겠다"는 조원태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A350-1000 27대, A350-900 6대 등 에어버스 항공기 33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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