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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장서희 효과? ‘님과 함께2’ 첫회 2.7%, 비지상파 1위··· 쾌조의 출발

윤건·장서희 효과? ‘님과 함께2’ 첫회 2.7%, 비지상파 1위··· 쾌조의 출발

등록 2015.05.08 12:30

홍미경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로 비지상파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오후 첫 전파를 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2.7%(닐슨코리아 수도권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다.

지난해 ‘님과 함께’ 시즌1이 4%대를 넘나들고 분당최고 시청률을 6%대까지 끌어올리며 큰 인기를 누렸던 바, 시즌2 역시 출발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로 비지상파 1위에 올랐다 / 사진= JTBC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로 비지상파 1위에 올랐다 / 사진= JTBC


시즌2 첫 회에서는 지난해 시즌1의 인기를 견인했던 안문숙-김범수 커플이 ‘만혼 부부’로 신혼집에 들어서는 과정을 보여줬다. 뚜렷한 취향 차이로 인해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썸을 타며 서로를 알아가던 시즌1과 달리 ‘부부’라는 설정 하에 서로에게 다가서며 또 다른 재미를 줬다.

또한 이날 방송은 장서희와 윤건의 첫만남을 그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부부’라는 설정에 몰입해 시청자들까지 TV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시즌 2는 재혼을 다뤘던 시즌1과 달리 만혼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만혼 부부가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진정성있는 접근으로 재미를 주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기획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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