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부산 아이파크 신임 대표에 변명기 씨 선임

현대산업개발은 19일부로 아이파크스포츠(프로축구단 부산 아이파크) 신임 대표이사로 변명기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변 대표는 대구 계성중·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유공(현, SK에너지)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 5년간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 대표를 역임했다.제주 유나이티드 대표 당시 2010년 K리그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제주도 K리그 관중을 50% 이상 확대시킨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구단대표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2년 만에 K리그 클래식 복귀 확정

프로축구의 대표적 시민구단인 대전 시티즌이 2년 만에 K리그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한다.대전은 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위 안산 경찰청과 3위 FC안양의 경기에서 양 팀이 1-1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차가 역전이 불가능한 8점차(대전 66점, 안산 58점)로 벌어져 K리그 챌린지 2번째 시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K리그 챌린지 챔피언이 된 대전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바로 K리그 클래식으로 복

1골·2도움 ‘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신기록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소속 이명주(24)가 10일 1골, 2도움을 기록,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이명주는 이날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전남 드래곤즈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자기 장기를 모두 보여주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그는 전반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밀집수비를 뚫는 드리블에 이어 볼을 정확하게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차 넣었다.후반에는 강수일의 머리에 낮고 빠른 코너킥을 얹어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

[K리그]돌풍의 인천, 5G 연속 무패···서울, 강원에 역전승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인천은 28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와 맞붙었다.전반전을 0대0으로 팽팽하게 끝낸 양 팀은 울산이 먼저 0의 균형을 깼다. 울산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앞세워 인천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신욱은 후반 16분 한상운이 올린 코너킥을 헤딩 슛으로 연결해 첫 골을 터뜨렸다.인천

“반갑다 야구야! 축구야!”유통가 매출 급증 웃음꽃

하계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K리그의 정규시즌이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배구 경기 당일 경기장 인근에 있는 대형마트의 매출이 평소에 비해 2~4배 급증하고 단순 매장 방문객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가장 큰 덕을 보고 있는 대형마트는 홈플러스다. 홈플러스는 다른 브랜드보다 유독 경기장 내부와 인근에 매장을 꾸린 곳이 많다.자체 매출 1위 점포인 서울 월드컵점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기종합

▲상주 3-0 광주(광주월드컵경기장)상주 상무 3(1-0 2-0)0 광주FC◇득점= 이근호①②(전30분·후28분) 김동찬①(후14분·이상 상주)▲부천 3-2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부천FC 3(0-1 3-1)2 수원FC◇득점= 김한원①(전12분) 권용현①(후38분·PK·이상 수원) 허건①(후5분) 노대호①(후9분) 이윤의①(후43분·이상 부천)

[프로축구] 2일 전적종합

◇서울 2-2 포항(서울월드컵경기장)FC서울 2(1-1 1-1)2 포항 스틸러스△득점= 데얀①(전 29분) 에스쿠데로①(후2분·이상 서울) 신진호①(전32분) 이명주 ①(후38분·이상 포항)◇울산 2-1 대구(울산문수경기장)울산 현대 2(0-1 2-0)1 대구FC△득점= 한승엽①(전4분·대구) 김치곤①(후44분) 김신욱①(후46분·이상 울산)◇제주 1-0 전남(광양전용구장)제주 유나이티드 1(1-0 0-0)0 전남 드래곤즈△득점= 페드로①(전28분·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