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휘청이는 건설주, 투심 회복 언제쯤?
GS건설의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여파로 투심이 악화되면서 건설주들의 주가가 휘청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30원(5.15%)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됐음에도 주가는 올해 고점(2만4300원) 대비 38.6% 빠진 수준이다. 주가는 올해 초 이후 지난달 28일까지 2만원 선에서 거래돼왔다. 하지만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1만4520원까지 추락했다.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