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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카메라 글로벌 누적 생산량 1억 대 돌파

캐논, EOS 카메라 글로벌 누적 생산량 1억 대 돌파

등록 2019.10.10 09:49

최홍기

  기자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카메라 라인업 ‘EOS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1억 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논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라인업 ‘EOS’는 전자 광학 시스템(Electro Optical System)의 약자로,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캐논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글로벌 및 국내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16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캐논 EOS 시리즈는 지난 1987년 전자식 마운트 및 차세대 AF 시스템을 탑재한 ‘EOS 650’ 모델을 시작으로 지난 33년간 카메라 산업에 매진해왔다. EOS 650 출시 이후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실현하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1989년 하이엔드 카메라 ‘EOS-1’, 소형 경량의 ‘EOS Kiss’ 모델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모델을 선보이며 아마추어부터 프로 사진작가까지 다양한 유저를 타깃으로 EOS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중 캐논의 첫 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은 캐논의 EOS 시리즈 가운데 1억 번째로 생산됐다는 설명이다. 약 303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영상 처리엔진 디직 8(DIGIC 8)을 탑재했다. 진화된 독자 규격의 라이브 뷰 촬영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 성능과 약 0.05초의 AF 속도, 최대 5,655 포지션(position)에서 선택 가능한 AF 프레임, 4K 영상 촬영 등 최신 기술도 집약됐다.

캐논은 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고품질 사진 및 영상 퀄리티를 지원할 뿐 아니라 올바른 사진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캐논 EOS 시리즈 카메라의 누적 생산량은 1997년 1000만 대를 달성했고, 2011년 5000만 대를 넘어 2019년 9월에 1억 대를 돌파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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