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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장애인 4명 특별 채용···“근무환경도 개선”

신협중앙회, 장애인 4명 특별 채용···“근무환경도 개선”

등록 2019.06.07 14:08

차재서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특별 채용 신규직원에게 사원증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특별 채용 신규직원에게 사원증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장애인 4명을 특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신협중앙회는 1급 중증 장애인과 5·6급 장애인을 채용했다. 일반 계약직으로 채용된 4명은 근무 평정 결과에 따라 무기 계약직 전환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본인의 장애정도·역량·업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수신관리·사회공헌·공제영업지원 등 직무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협은 장애인 입사지원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점자 안내도, 전용 사무집기 구입 등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또 2020년 신입직원 채용 시 장애인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점진적인 장애인 채용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신협이 앞장서고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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