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8400원(6.05%) 증가한 14만72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매수 올렸다. 장 중 한때 7.20% 뛴 14만88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다.
펄어비스 강세에는 검은사막 흥행에 따른 실적 개선이 주요하게 반영됐다. 펄어비스는 이날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각각 117%, 78% 늘어난 276억원,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중 80%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했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 조석우 CF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보다 4분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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