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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과잉정비 차액 ‘최대 200%’ 보상

쌍용차, 과잉정비 차액 ‘최대 200%’ 보상

등록 2016.04.04 13:45

강길홍

  기자

쌍용차 체어맨.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쌍용차 체어맨.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과잉정비에 대한 고객 불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케어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과잉정비에 대해 최대 200%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안심서비스를 통한 보상은 ▲수리하지 않은 비용을 청구한 경우 ▲비용을 중복 청구한 경우 ▲사전 동의 없는 수리 ▲수리하지 않아도 되는 부품의 임의 수리 등 각종 과잉 정비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다.

피해 고객은 쌍용차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정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본사 담당자들의 검토 및 판정을 통해 과청구된 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상한다.

쌍용차는 안심서비스 시행에 맞춰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정직한 서비스 시행을 다짐하는 서약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정책 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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