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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오달수, 함께 극단생활··친형 같아”

[대배우] 윤제문 “오달수, 함께 극단생활··친형 같아”

등록 2016.03.21 16:34

이이슬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사진=이수길 기자


윤제문이 오달수·이경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말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 석민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제문은 연기 호흡에 대해 "오달수와 같이 극단 생활을 했기에 편했다. 친형처럼 극 중에서 제가 형으로 나오지만 친형같은 분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제문은 "이경영 선배님은 현장에서 늘 웃고 활기차다. 기운을 불어넣는 선배님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 영화다. 박찬욱 사단 감독 석민우 감독의 첫 번째 연출작.

연극배우 장선필은 오달수가, 톱 영화배우로 자리잡은 설강식은 윤제문이, 영화감독 깐느 박은 이경영이 각각 연기했다.

영화 '대배우'는 3월 30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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