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 따뜻한 겨울나눔’ 활동에 계열사 총 출동

연말 맞아 소외된 이웃 찾아 나선 KB금융

KB금융그룹은 연말까지 계열사가 모두 참가하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은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를 ‘KB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에 나선다.

먼저 KB국민은행이 지난 11월 14일 전국 18개 지역에서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2월에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희망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KB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구름빵 인형만들기, 목도리 뜨기 등 테마봉사활동 진행과 함께 봉사팀 202개팀,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자원봉사한마당’을 펼친다. 더불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의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소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제작하여 직접 배달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은 물론 ‘KB스마일 박스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밖에 KB투자증권은 ‘신생아 모자뜨기’봉사활동, KB생명은 ‘생명나눔 헌혈행사’, KB자산운용은 무료급식지원, KB캐피탈은 저소득층 연탄 기부 및 나르기, KB저축은행은 다문화가정 겨울 생활용품 지원, KB부동산신탁은 ‘청소년 꿈드림 사업’, KB인베스트먼트는 요양원 김장봉사 활동, KB신용정보는 무료배식봉사, KB데이타시스템은 ‘사랑의 쌀 전달’ 등의 봉사활동에 나선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실천기간 동안 82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