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내정자는 이날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자리에 부름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 주어진 시대적 소임을 유념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 이래 호남 출신으로서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두 번째 인사로 대검 검찰연구관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차관 등을 지낸 바 있다.
또 특수수사와 기획, 법무행정 등에 두루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원칙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것이 중론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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