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5일 하루 동안 전국 1600개 스크린에서 총 71만 238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33만 2662명.
‘어벤져스2’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총 366만 8493명을 극장가로 불러 모으며 ‘광풍 현상’의 주인공이 됐다. 12세 관람가인 ‘어벤져스2’의 관람등급으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극장가에 가족 단위 관객이 몰린 현상도 빼 놓을 수 없다.
한편 같은 날 ‘차이나타운’은 13만 478명을 불러 모아 2위, ‘다이노 타임’이 7만 6405명을 동원하며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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