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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체어맨’ 中서 글로벌 명차 도전장

[상하이모터쇼]쌍용차 ‘체어맨’ 中서 글로벌 명차 도전장

등록 2015.04.23 07:38

윤경현

  기자

벤츠, BMW, 아우디로 대표되는 중국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장 던져

‘체어맨’은 쌍용자동차의 대표적 플레그십 세단이다. 쌍용차는 23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체어맨W를 전시했다. 사진=윤경현 기자‘체어맨’은 쌍용자동차의 대표적 플레그십 세단이다. 쌍용차는 23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체어맨W를 전시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체어맨’은 쌍용자동차의 대표적 플레그십 세단이다. 쌍용차는 23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체어맨W를 전시했다.

체어맨W는 글로벌 톱 메이커의 명차와 경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럽 명차에 사용되는 NVH 개선방식을 도입하여 주행 시 노면에서 오는 충격 및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완성된 승차감은 쌍용차의 자랑이다.

더욱이 유럽 대형세단 등 대부분의 주력 모델에 AWD를 채택하고 있는 세계적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국내 최초 승용 AWD기술인 4TRONIC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제 3세대 Wide Scanning ACC(Active Cruise Control), 최신 버전 Harman-Kardon Entertainment System등의 최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어맨W는 벤츠의 철학과 기술이 깃든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했다. 이는 주행 성능과 파워트레인에서 고객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 고객의 심미적 욕구 충족에 충실해 초대형 세단의 품격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쌍용차는 올해는 중국시장 판매 목표를 티볼리 5000대를 포함해 총 판매 대수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1만5000대로 설정했다.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확대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중국(상하이)=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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