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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5곳 해제

서울시,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5곳 해제

등록 2013.12.05 09:37

성동규

  기자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 분포도. 사진=서울시 제공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 분포도. 사진=서울시 제공


중랑구 상봉1 주택재건축정비구역 등 5곳이 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4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주택재건축정비(예정)구역 5곳을 해제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해제된 5곳은 중랑구 상봉동 314-1번지 일대와 신내동 493번지 일대, 성북구 정릉동 710-81번지 일대, 구로구 오류동 18-8번지 일대, 관악구 봉천동 685번지 일대 등이다.

상봉1 구역 등 4개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주체가 없고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다. 정릉2 구역은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에 따라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이번 해제 구역 중 3개 구역은 서울시의 뉴타운 실태조사에 따른 주민의견청취 결과로 해제됐다. 현재 실태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앞으로 추진주체가 없는 정비예정구역의 해제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 해제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12월 중으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 고시할 방침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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