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11℃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8℃

  • 목포 8℃

  • 여수 12℃

  • 대구 11℃

  • 울산 13℃

  • 창원 11℃

  • 부산 12℃

  • 제주 12℃

재건축 검색결과

[총 429건 검색]

상세검색

시공 계약 해지? "오히려 좋아" 달라진 건설사 스탠스

건설사

시공 계약 해지? "오히려 좋아" 달라진 건설사 스탠스

정비업계에서 시공 계약 해지가 이어지고 있다. 급격히 오른 공사비에 조합과 건설사의 의견 대립이 이어지면서 결국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별하는 모습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체결했던 시공사 선정 계약을 해지했다. 양사는 컨소시엄으로 지난 2018년 말 해당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공사비 조정에 실패해 지난 13일 열린 조합 임시총회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계약 해지

도시정비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계약 해지

경기 성남시 은행동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시공단 계약 해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은행동 은행주공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날 임치총회를 통해 시공단 계약 해지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계약해지로 과반의 의견이 모였다. 은행주공 재건축은 지상 30층, 39개동, 총 3198가구를 건립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 단지 시공을 맡은 건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다. 두 회사는 사업 지분을 절반씩

국힘 큰소리 친 안전진단 패스 '빨간불'

도시정비

국힘 큰소리 친 안전진단 패스 '빨간불'

22대 총선이 여소야대로 마무리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던 재건축 안전진단 사전통과의무 폐지와 갈등 중재를 위한 중앙조정위원회 설치 등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해당 정책들은 총선 직전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연내 통과를 자신해온 터라 시장의 혼란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과 위성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총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 21대 국회(114석)보다 의석이 더 줄어

재건축 한강대전 본격화···한남·반포·압구정 줄줄이 나온다

도시정비

재건축 한강대전 본격화···한남·반포·압구정 줄줄이 나온다

한강변 재건축 대어들을 둘러싼 건설업계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폭등으로 대부분의 도시 정비 단지들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업성이 좋고 상징성도 있는 서울 내 주요 단지로 모든 건설사가 몰려들고 있어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강변 주요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한강 이북에선 한남뉴타운 내 4구역과 5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강남에선 신반포2차와 압구정 일대가 시동을 걸고 있다. 건

정비사업 추진 두 팔 걷은 오세훈...각종 규제 풀고 대규모 지원안 내놔

도시정비

정비사업 추진 두 팔 걷은 오세훈...각종 규제 풀고 대규모 지원안 내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 공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27일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사업지는 용적률 인센티브, 보정계수 적용 등으로 사업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허용용적률을 초과하는 등으로 사업이 막힌 곳은 법적상한용적률을 초과하는 인센티브 용적률을 부여해 사업 추진을 독려한다. 시는 우선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에

한샘 김유진號, B2B 힘 싣고 '경쟁력·수익성' 동시 잡을까

유통일반

한샘 김유진號, B2B 힘 싣고 '경쟁력·수익성' 동시 잡을까

김유진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샘이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모양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리하우스·홈퍼니싱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력으로 영위해왔던 사업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 속 B2B가 뚜렷한 성장세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작년 한 해 매출 1조96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조9억원)

현대vs포스코, 여의도한양 수주전 덕에 웃은 건 '대우건설'

도시정비

현대vs포스코, 여의도한양 수주전 덕에 웃은 건 '대우건설'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여의도 한양 수주전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다. 다만 업계에선 승전보를 올린 현대건설보다 수주전에 뛰어들지 않은 대우건설이 챙긴 실속이 더 크다는 말이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지난 23일 주민전체회의를 열고 548명 중 314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맞상대인 포스코이앤씨는 231표를 얻는 데 그쳤다. 다만 업계에선 여의도 한양 수주전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송파구 재건축, 공사비 동상이몽에 시공사 선정 난항

도시정비

송파구 재건축, 공사비 동상이몽에 시공사 선정 난항

치열한 시공권 확보 경쟁이 예상됐던 송파구 재건축 시장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모양새다.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부족해 시공사 선정 절차가 무산되는 단지가 많아서다. 업계에선 조합이 생각하는 적정 공사비가 건설사의 계산과 괴리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송파구에서 시공사 선정을 추진 중인 재건축 조합 중 상당수는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찾았다. 가락미륭아파트는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가락삼익맨

올해 최대 격전지 여의도한양 재건축···시공권 향방은

도시정비

올해 최대 격전지 여의도한양 재건축···시공권 향방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었다.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용적률을 600% 올린 덕에 사업성이 좋은 단지로 양사 모두 고급화와 이익환급 등을 내걸며 민심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가 오는 23일 결정된다. 사업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주민전체회의를 열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 중 한 곳을 시공사

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도시정비

[NW리포트]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효과가 시장의 기대보단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엔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면서 도시계획과 설계‧시공 등 진행단계별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며 파행을 겪는 현장이 생겨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탁방식을 선택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36건으로 파악됐다. 대행수수료 규모로는 약 2300억원으로 2016년 제도도입 후 최대 실적이다. 자금력과 전문성을 내걸며 초기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