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내 최초 오일 샌드 사업 본격 진출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오일 샌드 분야에 진출하며 약 5억달러 규모의 블랙골드 프로젝트 서막이 올랐다. GS건설은 2010년 수주해 착공한 캐나다 블랙골드 프로젝트 모듈을 목포 성창현장에서 제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제작한 모듈을 목포항에서 캐나다로 선적해 선적 완료해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지난 6일 열렸다.캐나다 블랙골드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인 모듈 120개 제작을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에 걸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