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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검색결과

[총 6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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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또 고점"···정유업계, 상반기 유가 상승에 '함박웃음'

에너지·화학

"고점 또 고점"···정유업계, 상반기 유가 상승에 '함박웃음'

정유업계 실적 지표인 국제유가가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정유사들의 상반기 실적에도 업계 이목이 쏠린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5.5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수준이나, 연초 WTI가 70달러 선을 상회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0달러 이상 높은 수

에쓰오일, 전 직원에 격려금 지급···기본급의 800%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전 직원에 격려금 지급···기본급의 800%

에쓰오일이 전 직원에게 기본급 800% 수준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격려금 규모는 지난 2022년 기본급의 1200% 대비 대폭 줄은 수준이다. 앞서 에쓰오일은 2022년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당시 에쓰오일의 연간 매출액은 42조4460억원, 영업이익은 3조408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에는 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매출 35조7272억원, 영업이익은 1조4186억원으로 집계됐다.

고공행진 국제유가에 국내 기름값도 '쑥'···정유·해운 '희비'

에너지·화학

고공행진 국제유가에 국내 기름값도 '쑥'···정유·해운 '희비'

국제유가가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정유업계와 해운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통상 고유가는 정유업계 실적 개선 요인으로 판단되는 반면, 해운업계에서는 연료비 부담으로 해석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이 확대됨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78.1달러를 나타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썼고, 이달

여행 수요 회복에 항공유 소비 '껑충'···정유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

에너지·화학

여행 수요 회복에 항공유 소비 '껑충'···정유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

올해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란 진단이 나오자 정유업계도 반색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항공유 소비가 늘면서 회사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25일 연합뉴스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항공사의 여객 운송은 47억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기록(45억명)을 상회할 것으로 점쳐진다. 여객 탑승률도 82.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을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

정제마진 다시 뛴다···정유업계 실적 반등 신호탄

에너지·화학

정제마진 다시 뛴다···정유업계 실적 반등 신호탄

국내 정유업계 실적을 이끄는 정제마진과 국제유가가 최근 오름세를 보이면서 정유사들의 상반기 실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만큼, 이들의 실적도 두 지표의 상승세에 따라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원유(WTI)는 20일(현지시간) 배럴당 78.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1달러(1.28%) 하락한 수치이나, 올 들어 두 번

정유업계 작년 성적 부진···올해 '신사업'으로 위기 돌파

에너지·화학

정유업계 작년 성적 부진···올해 '신사업'으로 위기 돌파

국내 정유업계가 지난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의 동반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들은 주요 먹거리인 정유업 외에 친환경, 윤활유 등 다양한 사업을 키워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지난해 유가와 정제마진 하락 여파로 최대 77%까지 실적이 급감했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업체는 HD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이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SK이노베이션은 오는 6일 실적 컨퍼런스콜

정유업계,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에 6조원 규모 투자

일반

정유업계,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에 6조원 규모 투자

국내 정유업계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6조원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이 2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국내 정유 4사 대표들과 만나 석유업계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 등에 주제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SK에너지 오종훈 대표, GS칼텍스 김정수 부사장, 에쓰오일 류열 전략·관리총괄사장, HD현대오일뱅크 주영민 대표가 참석했다. 최 차관은 "석유사업

올해도 '탈(脫)정유'...정유업계 올해 먹거리는 '바이오 항공유'

에너지·화학

올해도 '탈(脫)정유'...정유업계 올해 먹거리는 '바이오 항공유'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저(低)탄소 영역에서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신년사)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미래 먹거리로 지속가능항공유(SAF·바이오항공유)를 점찍었다. 높아지는 친환경 규제에 사전 대응하고,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저탄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에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지

유가·정제마진 빨간불...정유업계, 4분기 실적 '먹구름'

에너지·화학

유가·정제마진 빨간불...정유업계, 4분기 실적 '먹구름'

국내 정유사들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동반 하락에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들은 기존 정유 사업은 유지하되, 바이오와 폐플라스틱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사업에 투자해 위기를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6일(현지시간) 배럴당 69.38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그간 러시아와 사우디의 원유 감산 연장 발표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 9월 이후 전

바이오 항공유 어디까지 왔나···정유업계 상용화 '성큼'

에너지·화학

바이오 항공유 어디까지 왔나···정유업계 상용화 '성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탈(脫)탄소 기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바이오 항공유(SAF·지속가능항공유)를 향한 국내 정유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들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SAF 시장에 뛰어들어 선제적인 전략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잇따라 바이오 항공유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오 연료는 화석 연료와 달리 폐기물, 해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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