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OE LCD 패널 줄이고 CSOT·LG 물량 늘린다
삼성전자가 최근 TV 출하량 목표를 크게 줄이며 공급사별 물량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해외 IT매체 샘모바일은 "중국 BOE와 HKC가 삼성 LCD TV 패널 공급망에서 뒤로 밀려났다"고 밝혔다. BOE와 HKC는 CSOT와 함께 중국 3대 디스플레이 업체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BOE로부터 제공받는 LCD TV 패널 물량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고급형을 제외한 중저가 TV용 패널만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샘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