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이날 근속연수 1년 이상의 국내 공장(충북 진천·음성) 생산직 근로자 1800명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공지했다.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퇴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화큐셀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건 창사 이후 처음이다. 국내 태양광 시장의 침체로 수요가 줄어들어 국내 공장 가동률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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