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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조원 풋옵션 분쟁···왜?
신세계 그룹의 온라인 사업이 그룹에 독이 된 모양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SSG닷컴의 기업공개(IPO)가 지연되는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가 SSG닷컴 총거래액 조건이 충족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1조원 규모의 투자금 회수 압박에 나섰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는 SSG닷컴 FI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BRV캐피탈과 다음 달 1일 풋옵션 행사 여부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관련 내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