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드라마·광고·영화 종횡무진··· 성장 무섭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곽시양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곽시양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재원)에서 프랑스 최고의 요리스쿨 출신으로 꼬르동이라 불리며 월등한 실력의 소신 있는 돌직구남 서준 역으로 분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8회 방송분 중 서준(곽시양 분)이 봉선(박보영 분)의 남자친구를 자처하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편집되어 SNS상에 퍼지며 237만을 넘어서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워너비 남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곽시양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심(心)스틸러‘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 데뷔 1년 만에 공중파 일일 드라마 '내사랑 웬수'의 주연자리를 꿰차 대세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이나영,한효주,박신혜,이종석 등 떠오르는 대세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우는 모 데님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낙점 된 것.

뿐만 아니라 영화 ‘치킨게임’에서는 자동차 판매원 이재원으로 분해 베테랑 연기자 신동미와 김준배 사이에서도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분야를 불문하고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장해가고 있는 곽시양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