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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데뷔 1년 만에 주연 꿰찼다···‘내 사랑 웬수’ 주인공 발탁

곽시양, 데뷔 1년 만에 주연 꿰찼다···‘내 사랑 웬수’ 주인공 발탁

등록 2015.07.27 16:56

이이슬

  기자

곽시양 /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곽시양 /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곽시양이 데뷔 1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꿰찼다.

27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곽시양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내 사랑 웬수’(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 남자주인공 강기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31일 첫 방송될 ‘내 사랑 웬수’는 미움과 갈등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용서와 화합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곽시양이 맡은 주인공 기찬은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호감형 인물. 뚜렷한 직업 없어 각종 아르바이트로 힘들게 살지만 의리 있고 배짱도 두둑한 스타일이다.

데뷔 1년 만에 일일극 주연을 꿰찼다는 점이 괄목할 만한다. 일일드라마는 신인배욷르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만큼 많은 배우들이 연기력과 스타성을 검증받는 자리다.

곽시양은 지난해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 이후 영화 3편의 주연과 케이블 드라마 2편의 주조연을 맡았다.

한편 곽시양은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 중이며 ‘칠전팔기 구해라’에 주연으로 캐스팅 당시 1만대 1의 경쟁을 뚫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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