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개최···도심 밤하늘 가득 내린 불꽃비

'한화' 주최로 열린 '불꽃 축제'

올해 축제의 주제···'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

대한민국·폴란드·중국 참여

한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한화그룹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하고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았다.

올해 주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로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폴란드까지 3개국 팀이 참가했다.

한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날 밤 7시 행사 개막식이 열렸다. 쌀쌀한 날씨 속에 기다리던 시민들은 시간에 맞춰 초읽기를 외치자 큰 불꽃이 한강 하늘 위로 솟아 공중에서 활짝 터졌다.

한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첫 공연을 펼친 중국팀은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망찬 내일'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A Dream Comes True'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한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번 축제에 첫 참가한 폴란드팀의 'Light up the World' 주제는 '희망의 빛으로 가득 찬 눈부신 세상이다'라는 의미를 담았으나, 기술상의 문제로 불꽃이 불발돼 취소됐다.

한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대한민국팀(한화)은 'Moonlight – 달빛 속으로' 주제로 희망의 뜻이 담긴 불꽃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한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한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