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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시공사와 상생협약···“상호윈윈 관계로 발전”

iH, 시공사와 상생협약···“상호윈윈 관계로 발전”

등록 2021.12.10 17:36

주성남

  기자

인천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iH(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는 비대면회의 시스템을 통해 검단신도시 도시계획시설(환경기초시설) 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iH에서 발주한 ‘검단신도시 오수중계펌프장 건설공사’의 시공사인 남양건설(주)와 상록건설(주)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iH는 원도급 시공사에 인천지역에서 건설공사가 시행되는 만큼 가능한 한 지역 내 등록업체와 협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는 지역 내 업체와 일정비율 이상 하도급은 물론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협약사항을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 등이 건실한 지역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건설업체도 품질제고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상호윈윈의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H는 2021년도에 착공한 공사의 지역건설산업활성화 11월 누계 추진실적에서 원도급률 55%, 하도급률 97%, 인력사용률 81%, 자재사용률 81%, 장비사용률 89%를 기록 중에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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