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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크래프톤 공모가, 유지되기 힘든 밸류···40만원 미만 조정시 신규 매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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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0일 크래프톤에 대해 “현재 공모가는 유지되기는 어려운 밸류에이션 수준”이라며 “PER(주가수익비율) 20배에 근접하는 40만원 미만까지 조정이 있을 경우에는 강한 신규 매수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다. 공모가 49만8000원 기준 시가총액은 24조4000억원으로 넥슨(20조원), 엔씨소프트(18조원)를 넘어 국내 게임주 대장에 등극하게 된다. 공모가의 12개월 선행 PER은 53배, 21F EPS 기준 PER은 27~30배로 넥슨(20배), 엔씨소프트(22배)대비 30~40%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는 4분기 출시되는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흥행을 가정한 매출처 다변화를 고려하더라도 게임업 단일사업을 영위하는 상황에서 유지되기 어려운 밸류에이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래프톤이 사실상 단일 IP(지식재산권)에 매출을 의존하고 있고 플랫폼별 매출도 모바일이 80%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적정 PER 25~30배를 상회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장일 변동성에 대해 김 연구원은 “기관 의무보유 확약비율이 낮았고, 저조했던 일반 청약율, 거의 청약이 없었던 우리사주 등을 감안시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출회물량 압박이 상장시점부터 상당할 것”이라며 “다만 P/E 20배에 근접하는 40만원 미만까지 조정이 있을 경우에 는 강한 신규 매수세 또한 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주들은 대형사, 중소형사 할 것 없이 미디어/엔터와 관련된 플랫폼 및 콘텐츠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꾀하고 있다”며 “다만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사례에서 보여지듯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게임주 리레이팅이 쉽지 않은 것이 현재의 시장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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