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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영화 ‘미나리’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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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등록 2021.04.05 10:57

김선민

  기자

영화 ‘미나리’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영화 ‘미나리’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미국배우조합 시상식(SAG Awards)'에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5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AG에서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한국계 미국 이민가정의 정착기를 담은 작품으로, 윤여정은 손주를 돌보기 위해 미국으로 간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이 상의 수상자들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로도 평가된다.

이에 따라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윤여정은 아카데미상까지 수상할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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