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는 지난 1 년간 보건 위기를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감성적 관점(충성도·서프라이즈 효과) 및 연결 관점 (공동 창작·개인화)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성과는 에어프랑스의 위기 적응 능력과 고객신뢰 수준의 증가로 뒷받침된다.
44% 고객이 에어프랑스가 보건 위기에 매우 잘 대응했다고 응답했으며 이러한 수치는 모든 업종 부문에서 최고 수준이다.
또 57%의 고객이 에어프랑스에 대한 신뢰를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32%의 고객은 신뢰 수준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에어프랑스 캐서린 빌라 (Catherine Villar) 고객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 (SVP) 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유대감형성을 넘어 고객을 안심시키고 신뢰를 주는 측면에서 에어프랑스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잘 보여준다”며 “우리와 함께 계속 여행하고 이 상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어링포인트와 칸타 TNS 가 주관하는 고객 관리 어워드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각 기업의 고객 관계를 구성하는 실행 및 연결, 감정 세 가지 부문 15 가지 기준에 대해 고객 설문을 진행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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