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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차 새 패러다임 제시···인테리어 과연

[CES 2019]현대모비스, 미래차 새 패러다임 제시···인테리어 과연

등록 2019.01.09 18:35

윤경현

  기자

도심 자율주행 콘셉트 엠비전 공개레벨 4 이상 미래차 콘셉트 처음

M.VISION(엠비전)은 현대모비스의 비전(VISION)을 담고 있는 동시에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포부(ambition)를 표현하는 이름이다. 사진=윤경현 기자M.VISION(엠비전)은 현대모비스의 비전(VISION)을 담고 있는 동시에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포부(ambition)를 표현하는 이름이다. 사진=윤경현 기자

현대모비스가 8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미래 도심 자율주행 콘셉트 ‘M.VISION(엠비전)’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가 현재 전 세계에서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 시험차 M.BILLY (엠빌리)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레벨 4 이상의 미래차 콘셉트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현대모비스. 사진=윤경현 기자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현대모비스. 사진=윤경현 기자

M.VISION(엠비전)은 현대모비스의 비전(VISION)을 담고 있는 동시에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포부(ambition)를 표현하는 이름으로 차량 지붕에 모듈화한 자율주행 키트를 장착해 주변 360°를 정확히 인지한다.

또 전후좌우에 장착된 램프를 통해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소통하는 첨단 콘셉트를 선보였다. CASE(Connectivity·Autonomous·Sharing·Electrification)로 대표되는 미래차 트렌드를 녹여냄과 동시에, 최근 대두된 자율주행차의 안전문제를 확실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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