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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성능저하 논란에 “타사 CPU도 취약, 업계차원 대응 중”

인텔, 성능저하 논란에 “타사 CPU도 취약, 업계차원 대응 중”

등록 2018.01.04 09:51

이어진

  기자

AMD‧ARM 등과 협력, 해결방안 모색

인텔이 최근 보안결함과 관련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할 시 성능저하가 발생될 수 있다는 해외 IT 전문매체의 보도와 관련 다른 업체들의 프로세서들 역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며 업계 차원의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인텔은 3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해외 IT 전문매체 더레지스터에서 제기한 보안 설계와 관련, 보안패치 시 성능저하 논란에 대해 “다양한 업체들의 프로세서와 운영체제의 컴퓨터들이 이런 문제에 취약하다”면서 “AMD, ARM홀딩스 등 여러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차원에서 해결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더레지스터에서 지적한 성능저하 논란에 대해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인텔은 “일부 보고서와 달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작업부하에 따라 다르며 평균적인 컴퓨터 사용자의 경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며 완화된다”면서 “인텔 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이 다음주에 더 많은 소프트웨어와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영체제 공급업체나 시스템 제조사에 문의, 사용가능한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즉시 적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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