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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선박신조검토협의체’ 구성

현대상선, ‘선박신조검토협의체’ 구성

등록 2016.12.13 10:13

임주희

  기자

2017년도 선박신조 위한 시장상황 분석내년 초까지 확정해 발주할 계획

사진=현대상선 제공사진=현대상선 제공

현대상선이 ‘선박신조검토협의체(가칭)’를 구성했다. 2M 얼라이언스 협약 중 선박 신조 관련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상선은 13일 ‘선박신조검토협의체(가칭)’를 구성하고 2017년도 선박신조를 위한 시장상황 분석 및 조선소 검토, 선형별 소요량 산정 등을 내년 초 까지 확정해한다고 밝혔다. 확정된 내용은 투자심의를 거친 후 발주할 계획이다.

검토 대상은 반선 또는 폐선 예정인 컨테이너선 대체선박과 소형 컨테이너선을 비롯해 친환경 선박 등이다. 도입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발주 시점 등을 검토 할 예정이다.

벌크선의 경우 경쟁력 있는 유조선(VLCC)을 2017년 발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향후 선박 교체 수요, IMO 규제 변화 등에 대응해 선박 신조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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