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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써니, ‘신의 목소리’ 훈훈 대기실 포착

김조한·써니, ‘신의 목소리’ 훈훈 대기실 포착

등록 2016.03.23 11:28

이소희

  기자

사진=SBS사진=SBS


김조한과 써니가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드러냈다.

SBS 측은 23일 오전 SBS 새 예능프로그램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대기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7일 진행된 첫 녹화 당시 찍힌 사진이다. 이날 김조한은 시청자들이 추천한 김조한이 부르기 힘든 노래 리스트가 공개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마추어 실력자는 김조한을 무너뜨리기 위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곡을 선곡했고, 바짝 긴장한 그를 위해 후배인 소녀시대 써니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써니는 김조한의 대기실에 직접 찾아가 상상불가의 곡을 소화하기 위한 필살 노하우를 모두 전수해줬다.이로 인해 긴장이 감돌았던 다른 가수들의 대기실 과는 달리 김조한의 대기실에서는 화기애애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최강의 가수군단과 아마추어 실력자가 일대일의 노래 대결을 통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첫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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