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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농사정보 시청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농사정보 시청

등록 2016.02.11 14:10

김희정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 전국 최초 ‘농업공부방’ 앱 출시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언제 어디서나 농사정보를 시청할 수 있는 ‘농업공부방’ 앱을 출시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농사정보를 한 눈에 확인 수 있는 ‘농업공부방’ 앱(App)이 출시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특화된 최신 농업기술 및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농업기술원 공보방송팀에서는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콘텐츠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인터넷방송(GBTV)를 통해 ‘농업뉴스’, ‘생생 ! 찾아가는 농업정보’, ‘농업교육강좌’, ‘경북농업 &’등 3천여 개의 농업·농촌 영상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농촌 방송 콘텐츠인 ‘농업교육강좌’의 경우, 도내 농업인 뿐 만 아니라 경기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연간 40만회 이상 접속하는 인기 영농강좌다.

또 ‘생생 ! 찾아가는 농업정보’는 주요작목별 도내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 연간 단위로 농작물 재배 기초부터 심화까지 시리즈로 제작해 4개 케이블 방송사를 통해 22개 시·군(울릉 제외)에 방영되고 있다.

이는 초기 귀농자들의 농업기술 길잡이 역할은 물론, 선도농업인들의 기술력 향상 및 농업동향 파악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소득 도농업기술원장은 “이제 농업도 기술과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다변하는 농업인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웹·앱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장맞춤형 농업기술 영상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웹·앱 콘텐츠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기후변화, 수출농업, 6차 산업화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최첨단 농업기술을 적극 보급해 창조농업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김희정 기자 hjhj0413@


뉴스웨이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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