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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다보스포럼서 ‘2016 한국의 밤’ 개최

전경련, 다보스포럼서 ‘2016 한국의 밤’ 개최

등록 2016.01.12 11:00

차재서

  기자

K-POP 홀로그램콘서트, 모바일캐릭터 등 기술과 융합한 한국의 문화산업 홍보

전경련, 다보스포럼서 ‘2016 한국의 밤’ 개최 기사의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오는 1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Morosani Schweizerhof) 호텔에서 ‘문화융성’을 주제로 ‘2016 한국의 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은 2009년부터 전세계 정·재계, 학계, 언론계 글로벌 리더가 집결하는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해왔다. 2014년 창조경제, 2015년 통일한국에 이어 올해는 ‘문화융성’을 주제로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문화산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장에는 싸이, 투애니원(2NE1) 등 한류 가수 공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K-Pop 홀로그램 콘서트가 마련되며 라인 프렌즈와 같은 한국의 모바일 캐릭터도 소개된다.

또한 전통한식을 외국인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웰빙(Well-Being) 트렌드로 재해석해 비빔밥샐러드, 불고기완자, 바삭한 닭갈비 피자 등으로 선보인다. 한국의 인삼주, 백세주, 복분자주, 매실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도 제공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대통령 특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최태원 SK 회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윤석민 SBS 부회장,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 한국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김용 세계은행 총재, 휴 그랜트(Hugh Grant) 몬산토 회장, 데이비드 시턴(David Seaton) 플루오르 회장, 리차드 노드(Richard Gnodde)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공동대표, 오쿠 마사유키(Oku Masayuki)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 회장, 사토 야수히로(Sato Yasuhiro)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정재계 리더 650여명도 자리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2016 다보스포럼은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진행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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