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대표 아킴 “남아공에 마법사가 산다”··· ‘비정상회담’ 웃음빵

JTBC ‘비정상회담’ 남아공 대표 아킴이 남아공에 마법사가 산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남아공 대표 아킴이 남아공에 마법사가 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76회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는 일일비정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아킴 페드로가 출연했다.

이날 아킴은 “남아공에는 마법사가 산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남아공에는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는 마법사가 있는데 남아공에서는 그들을 존경받는 의사로 부른다”고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이 “과학적인 치료 방법이냐”고 묻자 아킴은 “과학적이지 않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아킴은 뛰어난 랩과 춤 실력을 선보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나에게도 관심 좀 가져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다국적 패널들이 매주 새로운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