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BNK금융지주의 주가는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자본정책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보통주자기자본비율 강화에 따른 안정성 제고와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자기자본비율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KB투자증권 전망치에 기반하면 이번 유상증자 이후 2016년 말 BNK금융지주의 BIS비율과 보통주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2.7%, 8.4%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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