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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첫 방송, 소지섭·신민아 通했다··· 7.4% 쾌조 출발

‘오 마이 비너스’ 첫 방송, 소지섭·신민아 通했다··· 7.4% 쾌조 출발

등록 2015.11.17 07:43

김아름

  기자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가 순항을 예고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첫 방송 전국 기준 시청률이 7.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발칙하게 고고’ 마지막회 시청률 4.2%보다 무려 3.1%P 높은 수치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9.0%, SBS ‘육룡이 나르샤’는 2015 프리미어12 8강전 대한민국 대 쿠바 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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