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력이 간병까지 책임지는 포괄간호서비스는 연간 2조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도다.
이에 정부는 포괄간호서비스 확산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따.
신청대상은 2015년도 포괄간호서비스 신규 참여기관과 병동 확대기관이며 지원 항목은 낙상 방지 등 환자 안전 관련 항목이다.
또 지원금액은 병상당 100만원, 기관당 최고 1억원이며 복지부는 총 50억원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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