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통해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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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경복궁 일원에서 올레드 TV를 활용해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LG전자 제공

G전자가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에 맞춰 올레드 TV를 활용해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전달한다.

LG전자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경복궁 일원에서 올레드 TV를 활용해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올레드 TV를 통해 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한국의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응모작 중 선정된 18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총 3000여점의 작품을 응모해 인기를 끌었다.

작품 심사는 LG전자와 캐논의 내부 심사위원단 평가, 전문 사진작가 평가, 캐논 홈페이지 설문 등을 통해 이뤄졌다. 민족의 얼을 가장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을 선정한 결과 신라시대 사찰인 경북 영주군 ‘부석사’가 1위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LG전자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차원이 다른 LG 올레드 TV로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