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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기후 변화 대응 경쟁력, 세계서 호평

SK하이닉스의 기후 변화 대응 경쟁력, 세계서 호평

등록 2014.10.23 18:13

정백현

  기자

CDP 한국위원회 선정 탄소경영 명예의 전당서 골드클럽 지위 2년 연속 유지

SK하이닉스의 수준 높은 기후 변화 대응 경쟁력이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최고 자리인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골드클럽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CDP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다. CDP 지표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 관리, 위험과 기회, 배출량 등 요청·분석 보고서를 매년 발행해 금융투자기관의 기후변화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지난해 기후 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미 입성한 SK하이닉스는 공개점수 100점을 획득해 상위 10% 기업 리스트인 기후정보공개 리더십 지수(CDLI)에 포함됐다.

또한 기우 변화 대응에 대한 성과점수에서도 A밴드를 획득해 상위 10%인 기후성과 리더십 지수(CPLI)에 편입됐다.

김동균 SK하이닉스 환경안전본부장 겸 부사장은 “탄소경영 관련 정보를 CDP를 통해 적극 공개해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는 동시에 온실가스와 에너지 감축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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