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SK하이닉스가 증명해준 '반도체의 봄'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내밀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며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커지고 덩달아 낸드플래시 시장까지 살아나면서 침체기 이전 수준으로 실적을 회복했다. 연초까지만 해도 막연한 기대감이던 '반도체의 봄'을 이들 두 기업이 몸소 증명한 셈이다.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삼성전자 반도체도 '흑자 전환' 유력 25일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