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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박잎선, 송종국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 대공개

‘해투3’ 박잎선, 송종국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 대공개

등록 2014.08.07 23:49

홍미경

  기자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7일 방송된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뭉친 배우 이유리,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 이태리에서 온 국제 며느리 크리스티나, 자취 9년차 내공의 요즘 대세 이국주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축구 선수 송종국의 아내로 유명한 박잎선은 송종국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박잎선은 지인의 소개로 미팅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첫눈에 송종국을 보고 보호해주고 싶다고 느꼈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박잎선은 그 날 이후로 송종국과 사귀게 되었고, 부모님의 허락 하에 둘이 함께 동거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한 송종국과 교제 이후 승승장구해 대형 기획사와 계약했지만, 임신을 하고 결혼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게 됐다는 폭탄 발언까지 연달아 터뜨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딸바보 송종국 때문에 지아를 질투하게 됐다고 밝히는 등 박잎선의 숨겨둔 입담이 모두를 유쾌하게 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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