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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카톡 ‘노란리본 캠페인’ 확산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카톡 ‘노란리본 캠페인’ 확산

등록 2014.04.22 10:46

김선민

  기자

카카오톡, '노란리본 캠페인' 확산. 사진=카카오톡카카오톡, '노란리본 캠페인' 확산. 사진=카카오톡


세월호 침몰사고 닷새째가 된 22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카카오톡 노란리본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이 퍼지고 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이미지에는 노란 배경을 바탕으로 나비 리본 문양이 그려져 있고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가 적혀있다.

감옥에 간 남편을 기다린다는 징표로 부인이 집 앞 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았다는 사연에서 시작된 ‘노란리본’은 미국에서 흔히 참전한 가족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린다는 의미로 쓰인다.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해당 사진을 프로필 화면으로 게재하면서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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