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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트윈 윤후 ‘엄친아’ 타이틀에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룹 비트윈 윤후 ‘엄친아’ 타이틀에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등록 2014.01.27 11:22

수정 2014.01.27 16:28

김아름

  기자

비트윈 멤버 '윤후'가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비트윈 멤버 '윤후'가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


신인 보이그룹 비트윈의 멤버 윤후가 ‘엄친아’ 타이틀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지호 소속사 해븐리컨텐츠의 신인 보이그룹 ‘비트윈’이 뉴스웨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서 윤후는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는 부모님을 따라 의사를 하겠다고 했었다”면서 “그러다가 연예계쪽으로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당시 친구가 연기학원을 다녔는데 친구 따라 갔다가 학원 원장님께서 해보라고 권유하셨고 그때부터 연기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아버지한테 많이 혼났다. 한달 동안은 집안에서 숨을 쉬는 것도 눈치가 보였다”며 “후에 연기학원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시고 허락해 주셨다”고 연예계 입문 과정을 밝혔다.

또한 윤후에게 따라붙는 ‘엄친아’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스스로 잘났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부담스럽기도 하다”면서도 “엄친아 타이틀을 붙여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좀 더 잘해서 명예에 누가 되지 않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중들께 연기가 됐든 가수가 됐든 윤민수 선배님의 아들 윤후 말고 저 조윤후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윤후의 아버지는 마취과, 어머니는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윈은 앞선 7일 첫 번째 싱글앨범 ‘Exclusive’의 타이틀곡 ‘갖고싶니’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그룹으로 데뷔 전 일본에서 20회가 넘는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6인조 그룹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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