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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티움’, 개관 5주년 맞아 대폭 업그레이드

SK텔레콤 ‘티움’, 개관 5주년 맞아 대폭 업그레이드

등록 2013.09.26 10:45

김아연

  기자

SK텔레콤은 티움을 찾는 관람객들이 ICT로 인해 변화할 미래 생활상을 미리 체험하고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티움을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SK텔레콤은 티움을 찾는 관람객들이 ICT로 인해 변화할 미래 생활상을 미리 체험하고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티움을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의 선도적인 IT 기술로 구현한 국내 유일 체험형 ICT 전시관인 티움(T.um)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최첨단 ICT 기술을 입고 새롭게 태어났다.

SK텔레콤은 티움을 찾는 관람객들이 ICT로 인해 변화할 미래 생활상을 미리 체험하고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티움을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티움은 국왕, 대통령, 총리 등 각국의 국빈 급 인사들을 포함해 전 세계 173개국, 4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단순한 기업 홍보관의 역할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의 최첨단 IT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IT외교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SK텔레콤은 개관 5주년을 맞아 티움을 플레이 드림관과 플레이 리얼관으로 구성해 ICT 기술 전시를 넘어 이종산업간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개념을 실질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플레이 드림관은 ICT를 통해 변화할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관람객은 모바일 텔레매틱스(MIV)의 미래의 모습을 충실히 구현한 ‘유드라이빙’관에서 직접 차에 올라 미래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유패션’관에 마련된 전신 스캐너을 통해 옷을 입지 않아도 자신의 아바타에 가상의 옷을 입혀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SK텔레콤은 창조경제의 모범적 사례로 미래 주거환경을 구현한 ‘유홈’을 꼽았다.

‘유홈’은 스마트폰-테이블-벽을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각종 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거실 스크린이 이용자의 모션을 인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스크린을 활용해 업무를 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날씨 주식 뉴스 정보를 확인하거나 벽지를 바꾸는 등 ICT가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된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플레이 리얼관에는 차별화된 속도를 기반으로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LTE-A’를 비롯해,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온’ 등 SK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에 도입해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소상공인 원스탑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과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등 신성장 사업관련 약 30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한 달을 ‘티움 행복투어 기간’으로 정하고, ‘브라보! 리스타트 참가팀’, ‘탈북 청소년’, ‘어머니 한글 만학도’, ‘SK텔레콤 우수 고객’ 등 사회 각계의 특별한 손님들을 초청해 새롭게 탈바꿈한 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6일 찾아가는 스마트교실 교육기부 대상 학교인 시흥 대흥중학교 학생과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새롭게 탄생한 티움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기도 했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사람과 기술을 하나로 이어 사회와 행복동행 하는 기업철학을 티움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IC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세계 최고 ICT 체험관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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