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혁 기자
등록 :
2020-04-07 15:54

열린민주당,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장모 검찰 고발

최강욱·황희석·조대진 비례대표 후보 명의

21대 총선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최강욱(왼쪽부터), 황희석, 조대진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와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윤석열 검창총장의 부인과 장모를 검찰에 고발했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조대진 변호사는 7일 서울중앙지검에 윤 총장의 부인과 장모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장모 최모씨를 파주 의료법인과 관련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부인 김모씨는 최씨의 사문서위조 및 사기죄에 가담한 혐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시세조종행위) 혐의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윤 총장의 장모 최모씨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최씨는 2013년 4∼10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공모해 A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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